원더 젬―시대를 초월한 불가리의 헤리티지를 조명하는 만화경
‘원더 젬’은 메종의 매력적인 시각 언어와 이미지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쌍방향 영상 설치미술입니다. 불가리의 아이코닉한 캠페인의 풍부한 역사가 색채, 형태, 빛의 매혹적인 연출을 통해 화사하게 되살아나 우리에게 만화경 속을 들여다보는 듯한 체험을 선사해 줍니다.
바닥에 표시된 원 속에 발을 들여놓아 보세요. 4개의 영상 시퀀스중 하나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영상에는 각각 독자적인 에너지가 깃들어 있으며, 불가리의 심오한 광고 비주얼의 역사로 우리를 끌어들입니다. 원 속으로 들어갈 때마다 다른 영상으로 전환되며, 캠페인에서 소개된 주얼리와 테마를 반영한 중층적 사운드가 연주됩니다.
다른 벽면에 설치된 6개의 작은 스크린에는 불가리의 아이코닉한 12개의 캠페인을 역동적으로 해석한 영상들이 나타나 클래식한 이미지를 생생하게 움직이는 작은 영상 세계로 변형시키며 우리를 사로잡습니다.
원더 젬은 창조적인 매체로서의 광고의 가능성을 탐구할 뿐만 아니라, 색채와 감정을 잊을 수 없는 예술 작품으로 변모시키는 불가리의 역량을 드러내는 설치미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