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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집단’ CLAMP

CLAMP는 네 여성으로 구성된 ‘창작집단’입니다. 일본 만화의 역사를 되짚어봐도 여러 명, 특히 네 명이라는 비교적 많은 인원이 장기간 공동제작을 하는 사례는 지극히 드물어서, 이 제작체제 자체도 대단히 독특합니다.

모든 작품에서 오카와 나나세는 스토리를 담당하고, 이가라시 사츠키, 네코이, 모코나는 작화를 담당합니다. 새로운 작품을 만들 때에는 우선 오카와가 이야기의 결말까지 구상하고 세계관과 전체적인 줄거리, 캐릭터 설정 등에 관해 멤버들에게 설명하고 공유합니다. 그리고 연재가 시작되면 오카와가 그린 플롯을 바탕으로 이가라시, 네코이, 모코나가 실제로 컷을 분할하고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합니다. 작품에 따라 메인 작화가 바뀌는 경우는 있지만, 펜칠 부터 마감까지 조수를 두지 않고 작업합니다.

이 전 공정을 단 네 명이 완성시키는 제작체제는 다른 작가들이 흉내낼 수 없는 CLAMP만의 특이한 점이며, 35년간에 걸친 창작활동 속에서 만들어낸 독보적인 스타일입니다.